분양 기초

분양 아파트, 돈은 언제 얼마나 낼까? 계약금·중도금·잔금 총정리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 청약계산기

분양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를 살 때처럼 한 번에 집값을 치르지 않아요. 공사 기간 동안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순서로 나눠 내고, 입주할 때 마지막 잔금을 내면서 집이 내 것이 돼요. 이 흐름을 알아야 "지금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입주 때 얼마가 필요한지"를 계획할 수 있어요.

보통 비율은 10 : 60 : 30

구분보통 비율언제누구 돈으로
계약금10~20%당첨 후 계약할 때내 현금
중도금60%공사 기간 중 4~6회대부분 중도금 대출(집단대출)
잔금20~30%입주할 때내 현금 + 주택담보대출

단지마다 비율이 달라서 계약금을 1차·2차로 나누거나, 잔금 비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어요. 정확한 비율과 날짜는 입주자 모집공고의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표에 나와 있어요.

계약금: 당첨되면 가장 먼저 필요한 현금

계약금은 대출이 거의 안 되는 돈이라 미리 현금으로 준비해야 해요. 분양가 5억 원에 계약금 10%라면 5,000만 원이 계약일에 바로 필요해요.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도 계약금이 따로 붙는 경우가 많으니 함께 챙겨 두세요.

중도금: 대부분 대출로 내요

중도금은 보통 시행사가 알선한 은행에서 받는 중도금 대출(집단대출)로 내요. 내가 직접 은행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대출금이 건설사로 바로 들어가요. 이자를 누가 언제 내는지는 단지마다 달라요.

이자후불제 예시
중도금 3억 원을 금리 4.5%로 6회에 나눠 빌리고, 평균 17개월 뒤 입주한다면 이자는 약 1,900만 원이에요. 이 돈이 입주 때 한꺼번에 필요해요.

발코니 확장비나 옵션 중도금은 대출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금으로 내야 할 수 있어요. 공고의 "발코니 확장 납부일정"을 따로 확인하세요.

잔금: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순간

입주할 때는 남은 잔금을 내고, 그동안 받은 중도금 대출도 갚아야 해요. 대부분 잔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새로 받아서 중도금 대출을 갚고 잔금을 치러요. 이때부터는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규제가 적용돼요.

그래서 "중도금은 다 대출로 냈는데, 잔금대출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입주 때 돈이 모자란" 경우가 생겨요. 계약 전에 입주 시점 대출 한도를 미리 계산해 보는 게 중요해요.

정리: 입주 때 필요한 현금

입주 때 필요한 현금 = 잔금 + 중도금 대출 상환액 + (후불)중도금 이자 + 취득세·등기비 + 이사비 − 잔금대출

청약계산기에 분양가와 내 소득만 넣으면 이 금액을 날짜별로 계산해 줘요.

내 조건으로 바로 계산해 보기 →